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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김수민, 오창 지역사무소 개소

손학규 대표 "소각장 문제 구체적 진전" 칭찬

  • 웹출고시간2019.04.21 13:51:18
  • 최종수정2019.04.21 13:51:18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김수민(32·비례) 의원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청주 출신인 김 의원은 일신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20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현재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과 원내대변인, 충북도당위원장, 청원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청주 청원 출마를 예고한 김 의원의 강력한 경쟁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4선) 의원이 꼽힌다.

이를 의식한 듯 손학규 대표는 지난 19일 김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으로 용기 있는 청년이자 정치인"이라며 김 의원을 추켜세웠다.

손 대표는 오창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언급하며 "여기 지금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고 그중에는 장관도 있지만, 이 사람들이 별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 김 의원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뛰어다니고, 또 구체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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