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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관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 완료

태양광 설비 통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 무석면 건축물

  • 웹출고시간2018.12.02 12:38:25
  • 최종수정2018.12.02 12:38:25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관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가 2일 준공됐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관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가 2일 준공됐다.

건축관은 지난해 4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연면적 5천730㎡(증축 3천64㎡, 리모델링 2천666㎡)의 3층 건물로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되었다.

건축관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기존의 석면함유 천장재 전면 교체로 무석면 건축물로 거듭났다.

건축관은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실시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시공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기존의 건축사업비 외에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시공비 1억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소비량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용되었다.

박준훈 총장은 "학내의 노후화된 건물들의 리모델링과 시설확충을 통한 그린캠퍼스 조성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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