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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연휴기간 당번제 운영

  • 웹출고시간2018.09.20 11:22:16
  • 최종수정2018.09.20 11:22:1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제천시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와 함께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보건지소·진료소 당번 진료 △관내 의료기관 응급실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병의원 및 약국의 연휴기간 당번제 운영을 안내하는 보건소 상황실 운영 등이다.

우선 보건지소·진료소에 공중보건의사와 공무원의 근무를 통해 가벼운 증상의 환자를 진료한다.

또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실과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종합병원, 병의원, 당번약국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즉각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소방서(119) 또는 보건소(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또는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포털사이트('명절 진료' 검색)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의약관리팀(641-3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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