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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7.12.10 13:17:01
  • 최종수정2017.12.10 13:17:01

김영만(가운데) 옥천군수가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9일 수상했다.

김 군수의 청렴인 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주관으로 열린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민선 5·6기 군정을 정직하고 공정하게 이끌며 공무원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군정'을 중시하는 김 군수는 탈권위적인 리더십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투명한 공직사회의 선봉장 역할에 주력해 왔다.

이런 확고한 청렴의지가 나비효과를 불러와 옥천군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1등급을 차지하기도 했다.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에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외부 주민 및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해 기관의 청렴지수를 평가하는 나름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평가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82곳 중 3곳만 1등급에 포함됐다.

김 군수 재임 기간 중 2012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1·2등급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높이 살 만하다.

또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전 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군민의 청렴실천 동참 협조를 구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주민참여 감사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를 이루는 근간이자 필수 원칙"이라며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써 '청렴결백의 의지와 소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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