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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8 16:12:01
  • 최종수정2017.10.18 16:12:01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가 교육 개혁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실행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7 융합교육 축전'을 연다.

오는 20일 열리는 이번 축전은 △세종시 및 충북도 교육청과 협력한 자유학기제 수업지원단 △전국 사범대학과 협력한 자유학기제 수업봉사단 △현직교사의 자유학기제 운영 △충북 소재 대학의 진로체험 등을 운영한 성과를 이번 축전에서 소개한다.

또한 핀란드, 스웨덴 등 해외 융합교육 사례 발표도 한다.

현재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에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전국의 1천222개 중학교, 4천207명의 교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교원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성공적인 인재로 길러지기 위한 예비교사 양성체제의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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