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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주민자치위, 옥천 인구늘리기 앞장

올해 두번째 인구늘리기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7.10.15 13:40:12
  • 최종수정2017.10.15 13:40:12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김영만 군수, 유재목 군의장, 유관단체 등이 옥천읍사무소 청사 앞에 모여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옥천군의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옥천읍에 있는 주요 기관을 방문해 올해 두 번째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지난 12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김인중 옥천읍장, 김연용 주민자치협의회장, 김기현 옥천읍주민자치위원장, 안대순 옥천군귀농귀촌연합회장, 박진주 (사)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천군청, 보건소, 옥천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등 공주요 기관을 방문해 전입지원금 지원, 귀농·귀촌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등 인구시책을 안내하는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많은 군민들이 지역 인구늘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군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대응팀을 신설하고 인구증가 시책 발굴과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현 옥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각 민간단체로 캠페인이 확산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농촌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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