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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3:46:39
  • 최종수정2017.10.10 13:46:3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선진적인'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CCTV 확충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촌마을 CCTV 31대 설치에 이어 4분기 중 방범용 CCTV 6대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농가에 대해 CCTV 14대 총20대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군은 사전절차로 군청 홈페이지에 CCTV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

오는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천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도내 군 단위 중 제일 많은 총866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요원 14명, 경찰 3명, 군청직원 6명 등 총 23명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앞서 진천군은 2013년 전국 최초로 '귀 달린 CCTV', 2015년 '눈높이 CCTV', 2016년 '인공지능 CCTV'설치로 총103대의 지능형 CCTV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20개 기관에서 500여명이 견학할 정도로 전국적인 스마트 관제서비스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군관계자는 "진천군의 우수한 관제 인프라를 통해 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산불 예방 등 주민생활 분야에 대한 관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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