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28 13:46:12
  • 최종수정2017.09.28 13:46:12
[충북일보=진천] 올해로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은 진천군과 미국 발레호시의 우호교류 협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 25일 출국한 진천군 방문단(단장 부군수 정재호)은 27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발레호(Vallejo) 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발레호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는 진천군 방문단 및 밥 샘파얀(Bob Sampayan)시장, 팰튼 슈트어트 발레호 자매도시 커미션 위원장, 다이나 빌라뉴에바 전 발레호 자매도시연합회장, 욜란다 김 현 자매도시연합회장, 윌리엄 김 진천자매도시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 간 교류 경과 및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방문단 소개, 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양 도시의 번영과 교류 활성화를 다짐했다.

또 양 도시 간 상호 이해증진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와 체육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친선 스포츠 교류 등에 대해 협의했다.

밥 샘파얀 시장은 "15주년 기념식에 참석 해 준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재까지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