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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충주우체국 협업 통한 교통안전 홍보

충주우체국 탑차 23대와 오토바이 74대에 '교통안전은 사랑입니다'스티커 부착

  • 웹출고시간2017.09.25 17:05:28
  • 최종수정2017.09.25 17:05:28

충주경찰서는 충주우체국과 협엽을 통해 탑차23대와 오토바이 74대에 '교통안전은 사랑입니다' 안전운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충주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오전 충주우체국과 협업, 우체국 소속 탑차 23대와 오토바이 74대에 대해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했다.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주에 하루 평균 2.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발생 평균 3.7건 보다 적었다.

이에 올해도 추석 연휴 전후 운행이 증가하는 우체국 집배차량을 활용,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집배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안전운전'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같은 홍보 활동을 펴게 됐다.

스티커에는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 글씨로 '교통안전은 사랑입니다'로 표기 돼 있으며, '사랑'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운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안전운전의 의미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이번 추석연휴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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