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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15:58:06
  • 최종수정2017.07.13 16:46:02

최영수 작가의 '한국의 젓가락과 받침세트'

ⓒ 충북도
[충북일보] '2017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오는 14~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공예품 대전은 도민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17년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수상작은 △대상 '한국의 젓가락과 받침 세트(작가 최영수)' △금상 '해금(작가 허희록)' △은상 '궁(작가 한현수)', '꼿살문 미니 찻상(작가 천미선)' △동상 '죽시(양창언)', '미미다구장(작가 김대열)', '여유를 담다(정혁진 등 6명)' 등 모두 35개 작품이다.

이 가운데 25개 작품은 오는 27~28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당선된 작품은 9월 16~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전시회에 참가한다.

도는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는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예인' 및 '우수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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