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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하라"

  • 웹출고시간2017.07.04 17:32:45
  • 최종수정2017.07.04 17:32:45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4일 열린 핵심사업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큰 폭의 인사이동을 시행함에 따라 자칫 시민생활불편사항 신고 및 안전사고 등 사건사고 발생 시 행정공백으로 처리지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업무 관련 간부공무원들은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6급 이하의 직원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해당 공무원들은 사무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새로이 바뀌는 간부공무원들은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라"며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또는 민원은 시장에게 직접보고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100㎜가 넘는 폭우가 청주지역에 집중되고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발생, 주택지역의 축대붕괴위험, 개발행위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우려된다"며 "이 같은 지역 등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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