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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5 14:54:22
  • 최종수정2017.06.25 14:54:22

충북농협균형발전위원회 참여자들이 약체 농축협에 대한 지원을 결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약체 농·축협에 대한 전문적인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충북농협균형발전위원회 실무회의를 23일 옥천 청산농협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업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균형발전 위원과 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해 RPC(미곡종합처리시설) 적자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청산농협의 경영 활성화 방안 및 사업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은 "최근 청산농협의 사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조합원들의 납입 출자금도 대폭 늘어나는 등 경영 기반이 튼실해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청산농협이 농업인 조합원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강대영 회원지원단장은 "지난 4월 구성된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약체 농·축협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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