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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

금왕읍 호산2리 소화기·감지기 보급 및 마을회관 현판 부착

  • 웹출고시간2017.06.15 14:34:21
  • 최종수정2017.06.15 14:34:21

15일 음성군 금왕읍 호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한정환 예방과장과 마을 관계자들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을 부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금왕읍 호산2리 소화기·감지기 보급 및 마을회관 현판 부착

음성소방서는 15일 금왕읍 호산2리(이장 김창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 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을 통한 초기 화재예방 대응력을 확보하고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는 마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50가구에 보급하고 화재없는 마을 현판 부착 및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등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정환 예방과장은"마을주민 모두의 관심으로 안전에 모범이 되는 마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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