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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힐링 워크숍

청소년동반자와 원예활동 및 영화치료 진행

  • 웹출고시간2016.12.18 14:49:36
  • 최종수정2016.12.18 14:49: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센터에서 위기 청소년 40여명과 청소년동반자들이 함께하는 원예활동과 영화치료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가족과 형제애에 대한 나눔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토피어리를 제작하며 흙과 수태의 촉감을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식물 가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돌봄과 배려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들은 자기가 만든 토피어리를 부모 또는 친구에게 선물하겠다며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충주아디다스와 1388상담지원단이 아디다스 신발과 자전거를 청소년들에게 후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 상담분야의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일탈, 비행, 학교 부적응, 가족갈등 등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센터 내 구축돼 있는 CYS-Net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료 및 경제·자립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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