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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달천초, 유치원생에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 실시

"동화책 읽어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눠요"

  • 웹출고시간2016.12.12 15:19:42
  • 최종수정2016.12.12 15:19:42

충주달천초는 12일 4학년 어린이 11명이 병설유치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는 12일 4학년 어린이 11명이 병설유치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상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동화구연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몸소 경험함으로써 독서교육의 효과를 높인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조세미(4학년)학생은 "처음에 유치원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는 것이 쑥스럽고 자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유치원 동생들이 제가 읽어주는 동화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모습에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다음에도 유치원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또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라며 즐거워했다.

윤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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