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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학교생활협약 '존중의 약속' 서약식

행복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6.12.07 11:02:09
  • 최종수정2016.12.07 11:02:09

제천중앙초등학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주체가 돼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생활협약을 제정해 7일 학교생활협약 '존중의 약속' 서약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중앙초등학교는 7일 학교생활협약 '존중의 약속'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5월 31일에 있었던 충청북도 교육공동체헌장이 선포된 이후 제천중앙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주체가 돼 학교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생활협약을 제정했고 이날 이를 알리기 위한 서약식을 각 반에서 가졌다.

앞서 학교생활협약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교어린이회, 학부모회, 교직원 협의회를 주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약속을 재정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생들이 지켜야 할 생활협약에 대해 각 반별로 학급 회의를 통해 초안을 마련했으며 전교 어린이회에서 최종 약속을 정한 것.

여기에 교직원들은 1, 2차 협의를 통해 교직원 초안 15개를 마련한 뒤 교직원 대표들이 5개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학부모들도 학부모회 대표들이 10개의 초안을 마련한 뒤 학부모 설문을 통해 최종 5개안을 확정했다.

이번 학교생활협약 제정과 서약식을 통해 제천중앙초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통한 전인적인 교육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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