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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2:05:10
  • 최종수정2016.11.30 12:05:10

옥천성모병원이 오는 8일 응급의료전진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충북일보=옥천] 의료법인 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이 수준 높은 응급의료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6 응급의료전진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오는 8일 수상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응급의료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 관계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해 평균 1만3천여명에 이르는 응급 및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옥천성모병원은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인규 행정부장은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후유 장애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1993년부터 응급실에 24시간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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