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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사업, 3차 수혜기업 선정 완료

전주기 지원

  • 웹출고시간2016.09.29 17:15:00
  • 최종수정2016.09.29 17:15:0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사업단(단장 박성준, 기계공학과 부교수)은 지난 8월 3차 통합공고를 통해 충북에 소재하고 있는 동력기반 산업군을 대상으로 수혜기업을 모집, 현재까지 총 2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3차 통합공고 선정기업중 하나인 ㈜가남은 수직분배식 싸이클론 환풍장치의 3D모델링, 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지원을 받았다.

㈜가남 조성연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업 및 환경가전업체에서 수주를 받아 2016년에는 3억 원, 2018년까지는 20억원 매출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사업단은 충북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유망제품 발굴과 차세대 기계부품 선진화 및 충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동력기반 및 전후방 산업군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 기술지원 사업은 3D모델링, 디자인, 역설계, 시제품제작, 성능검사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유망제품 발굴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충북의 더 많은 동력기반기계부품 기업들에게 사업을 홍보·지원하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시금형 제작지원, 시생산지원, 장비활용 빛 시험평가 지원으로 상시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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