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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반 운영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시민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16.09.12 13:00:40
  • 최종수정2016.09.12 13:00: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는 14~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주민생활안정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5개반 262명으로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이번 추석은 주말을 포함한 5일 동안의 황금연휴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편의 대책, 생활쓰레기, 응급의료 등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해 왔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 쓰레기 처리를 위한 상황실과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상하수도 관련 민원을 위한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며,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에는 교통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순찰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120, 850-5222)를 운영해 생활불편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연휴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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