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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스마트 캠퍼스' 조성 나섰다

최신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 웹출고시간2016.08.30 13:29:51
  • 최종수정2016.08.30 13:30:13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교내에 최신식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 캠퍼스 조성에 나섰다.

세명대는 지난 29일 본관에서 기가 와이파이 개통식을 갖고 캠퍼스 무선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세명대는 지난 6개월 동안 무선 네크워크 전문기업 HPE 아루바와 함께 모빌리티 컨트롤러와 액세스포인트(AP) 등을 도입해 최신식 와이파이망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로써 교내 9천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185만㎡ 36개 건물 어디서나 끊김 없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운동장, 공연장 등 주요 실외 공간에도 옥외형 액세스포인트를 설치해 원활하게 무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무선망을 통해 출석을 체크할 수 있는 전자출결 시스템도 완비됐으며 방문객 역시 손쉽게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세명대 디지털정보원 박상봉 원장은 "세명대는 이번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 활용 교육 역량을 갖춘 스마트 캠퍼스로 도약할 것"이라며 "무선망을 사용한 교육 서비스 등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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