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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생 창업 지원 본격나서

충청권 대학 창업유망팀 300 집중 멘토링데이 진행

  • 웹출고시간2016.08.18 15:53:28
  • 최종수정2016.08.18 15:53:28

충북대가 대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지난 17일 창업유망팀에 대한 집중 멘토링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대(총장 윤여표)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대학생들의 창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센터는 지난 17일 대학내 학연산 205호에서 '충청권 대학 창업유망팀 300 집중 멘토링데이'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발된 충청권 70개팀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집중육성·지원을 통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타트업 성장기회 제공 및 창업·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유사 사업 분야별로 조를 구성해 기존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한 후 조별로 강의 내용을 적용한 실습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데이에 참여한 코넥트의 김대인(28.국제경영학과 4년)씨는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알게 됐고, 비슷한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최종 300개 팀을 선정하고 창업가형 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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