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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2 13:40:13
  • 최종수정2016.07.12 13:40:13

단양 기숙형중학교 교명이 지역성을 부각하기 위해 '단양'의 지명을 넣었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국립공원인 소백산을 닮아 기숙형중학교가 백년대계하라는 의미에서 '소백산(小白山)'이라는 교명을 반영해 '단양소백산중학교(丹陽小白山中學校)'로 확정됐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중학교 교명이 '단양소백산중학교(丹陽小白山中學校)'로 확정됐다.

이 학교 교명은 지역성을 부각하기 위해 '단양'의 지명을 넣었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국립공원인 소백산을 닮아 기숙형중학교가 백년대계하라는 의미에서 '소백산(小白山)'이라는 교명을 반영했다.

오는 2017년 3월 1일자로 개교예정인 '단양소백산중학교'는 단양군 영춘면 장발리 215-1번지에 가곡중·단산중·별방중 3개교를 통합해 4학급 78명을 배치하며 시설은 부지면적 4만1천787㎡, 건축면적 8천597㎡, 기숙사 28실 규모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소규모학교를 통합하여 적정규모의 기숙형중학교 설립, 교육과 돌봄 시스템 구축,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숙형중학교 운영모델 제시, 농촌학교 활성화로 명품학교 만들기를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T/F팀을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숙형중학교 운영모델 수립과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올바른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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