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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초, 교내 재난대응 캠페인 눈길

학생들 안전의식 제고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6.05.16 11:19:37
  • 최종수정2016.05.16 11:19:37
[충북일보=제천] 제천 입석초등학교가 16일 교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입석초는 교내 화재발생 상황을 재연해 1차 재난대응 대피훈련, 환자 대피 등 다양한 화재대피 훈련을, 2차 화재진압 과정 재연과 물소화기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3차로는 교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내 재난대응 캠페인과 안전문화 표어와 글짓기 활동 등의 다양한 학예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학교에서의 교내 재난대응안전훈련활동과 연계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실제처럼 지진 화재 대피 훈련을 할 때 정말 무서웠지만 진짜 지진이 났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제가 먼저 소화기를 들고 달려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내 재난대응 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해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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