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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전통시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제천역전한마음전통시장 활성화 중점

  • 웹출고시간2016.04.07 14:33:33
  • 최종수정2016.04.07 14:33:41

대원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9개월 간 전통시장 행사 참여, 젊은 층 상권 유입을 위한 점포운영 방법 모색, 전통시장 바로 알기 체험, 시장 현장 수업 실시, 시장 소비 체험은 물론 맛집 소개 등 SNS를 활용한 상권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는 지난 6일 제천역전한마음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장상인회 회장단, 제천시청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즈 150명, 9개 학과 지도교수가 참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9개월 간 전통시장 행사 참여, 젊은 층 상권 유입을 위한 점포운영 방법 모색, 전통시장 바로 알기 체험, 시장 현장 수업 실시, 시장 소비 체험은 물론 맛집 소개 등 SNS를 활용한 상권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부족한 이유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전통시장 친화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활동이 전통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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