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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산림조합 옻 재배농가 교육 개최

사업추진방향과 농가 안정적 판로 기대

  • 웹출고시간2016.02.24 13:40:56
  • 최종수정2016.02.24 13:41:00

옥천 관내 옻재배농가들이 옥천군산림조합에서 실시한 옻 재배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산림조합이 관내 옻 재배농가들을 위한 옻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조합은 23일 100여명의 옻 재배농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과 경험이 많은 생산자를 강사로 초빙, 현실적인 옻나무재배기술 등을 교육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옻 산업의 조기정착과 옻 농가들의 소득창출 및 안정적 판로가 기대되고 있다.

오갑식 옥천군산림조합장은 "옻 재배농가를 위해 옻 수매 및 옻나무 육성사업을 꾸준하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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