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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3 17:13:41
  • 최종수정2016.01.03 18:21:25
ⓒ 이승민 프리랜서
[충북일보] 비행(飛行), 첫 길을 열다

"하늘에 오르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어릴 적 꿈이 만져졌다."

새날, 감격스런 첫 비행의 소감을 전하는 송주호(22 · 공사 4년)생도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다.

인간이 날개를 갖고 미지의 영역에 날아오른 지 100여년이다. 창공으로의 비행은 무한대의 영토를 확장하는 일이었다.

새해 달력에 밀봉된 365일…하루의 날들마다에 품고 있을 사연은 언제나 가슴 설렌다. 새 생명으로 부화되는 소중한 나날들이다.

삶이 그러하듯 오르면, 반드시 내려와야 할 때가 있다. 비행기술 중,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 이착륙이다.

삶을 교차하는 비행(飛行)은 경이롭다.

을미년이 비행을 마치고 착륙한다.

바통을 받은 병신(丙申)년이 힘차게 비상한다.

2016년의 첫 길이 열리고 있다.

사진 / 이승민

글 / 윤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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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