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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캠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16개 기업과는 가족회사 협약 맺어

  • 웹출고시간2015.12.13 14:35:15
  • 최종수정2015.12.13 14:35:18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특강을 통해 경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충북일보] 충청대 산학협력단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드론 실내 훈련용 플랫폼을 출품한 항공자동차기계학부 아름다운비행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열린 경진대회에는 건축인테리어학부 2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을 차지한 '드론 실내 훈련용 플랫폼'은 교육용 드론으로 드론 입문자들이 안전하게 비행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일정 방향을 유지하려는 특성인 자이로스코프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안전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전자컴퓨터학부 빨간열매 팀이 최우수상을 시각디자인과 나우 팀과 식품영양외식학부 Food 팀, 전자컴퓨터학부 IoT월드 팀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토목과 디딤돌 2015 팀과 건축인테리어학부 I.D.T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6시까지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을 초청 특강, 가족회사 결연식,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전병서 소장 특강은 청주지역 기업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가족회사 결연식에서는 ㈜영창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충청대는 지역의 180여 개 기업과 가족회사 결연을 맺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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