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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꿈나무오케스트라 '축제의 장' 열린다

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15.12.08 14:57:53
  • 최종수정2015.12.08 14:58:23

청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청주] '청주 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4회 정기연주회는 청주 꿈나무오케스트라, 에른스트챔버 오케스트라, 하모니체스 주니어 오케스트라, 비봉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드림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5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모여 '우리 작은 꿈을 나눠요'를 주제로 축제의 장을 연다.

각 오케스트라는 '오페라의 유령' 등 2~3곡을 연주하고, 마지막에는 2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합동연주를 펼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합동 연주곡은 라데츠키 행진곡과 고향의 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회에서 기부한 후원금 500만원 전달식이 열린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운동회 개최, 외부 나눔공연 등 오케스트라 특별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043-219-103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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