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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문자문화 청주서 '한자리에'

내달 3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 웹출고시간2015.10.28 18:11:27
  • 최종수정2015.10.28 20:39:00

28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제12회 청주직지 세계문자서예대전’ 개막식에서 세계서예문자협회 박문현 작가가 개막을 알리는 지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세계문자서예협회가 주관하는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및 동아시아문자문화페스티벌이 28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선정을 기념, 한국·중국·일본의 여류작가와 학생들의 서예작품과 88점의 서예대전 역대수상작이 전시된다.

중국 청도의 유명 여류 서예가로 손꼽히는 장영 선생의 특별 초대전도 준비됐다.

'사람 그리고 문자의 향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동아시아문자문화페스티벌에서는 한글, 한문, 일본문, 내몽고문 등 민족별 부스가 운영된다.

동(動)적인 문자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각국 문자별 대표작가 20여명의 휘호 시범과 중국 무용단의 필무(筆舞) 공연, 장문선 선생의 미각 시연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계문자서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에서 한·중·일 서예작품과 문화를 문자로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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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충북일보] 서원석(56)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음성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국무총리실 파견, 금융안정국 일반은행2팀장, 지역협력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30여 년의 경력을 쌓았다. 국내 경제·금융관련 전문가로 정평이 난 서 본부장은 지난 2020년 7월 말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충북 금융계 총책임자로서의 금의환향이다. 서 본부장은 부임 당시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사태와 맞서 충북의 금융안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서 본부장을 만나 국가적 대위기 속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충북 출신으로서 '한국은행 충북본부 70주년'을 맞은 소회는. "1950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충북도에 1951년 11월 1일 한국은행 청주지점을 설치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월 1일 개점 70주년을 맞이한 셈이다. 충북 출신으로서 고향에서 '한국은행 충북본부 70주년'을 맞이했다는 데 대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충북도와 함께 성장한 지난 70년 세월 동안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각종 조사연구를 통해 충북도정에 유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