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대, 12월초까지 학습종합발표회 개최

전시·발표·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저

  • 웹출고시간2015.10.27 17:13:28
  • 최종수정2015.10.27 17:13:28
[충북일보] 충청대가 12월초까지 학습종합발표회를 갖는다.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종합발표회는 시각디자인전공, 미용예술과 등 5개 학과의 합동 학습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20여개 학과가 참여한다.

이번 학습성과종합발표회는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 및 학습성취도 고양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회, 발표회,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26일부터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리는 합동전시회에는 식품영양외식학부, 패선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인테리어디자인전공 등 4개 학과의 졸업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재능나눔 프로젝트전을 개최한 시각디자인전공 김용우 주임교수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 디자인프로젝트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게 되고 협약을 맺은 지역 중소기업은 디자인 개발을 통한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동전시회에 이어 이번주 토요일인 31일에는 일본어통역전공에서 제7회 일본문화한마당 행사를 열고 11월 초에는 경영회계학부의 모의주주총회, 사회체육과의 전공실기발표회, 응급구조과의 생명의 별 선서식 등이 이어진다.

또 간호학과, 군사학부, 컴퓨터정보전공, 실용음악과 등도 학과 특성을 살린 전시 및 발표회, 연주회 등을 개최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