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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3 16:26:20
  • 최종수정2015.10.13 16:26:20
[충북일보] 최병윤 충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1개 중소기업단체들이 14일 오전 11시 중단협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마다 청년을 1명 더 채용하는 '청년1+채용운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한다.

이날 충북 중단협 회의에 참여는 11개 중소기업단체 회장들은 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임명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장현봉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 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 김재종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 최성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북지회장, 박종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충북연합회장, 김태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충북연합회장, 이명훈 전국상인연합회 충북지회장, 장재홍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지역회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찬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장도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박 청장은 "청년1+채용운동에 충북중기청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년1+채용운동'은 일자리 확대에 중소기업이 먼저 선도적으로 나서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개선해 보겠다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13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 중단협은 소비활동을 높이기 위해 가을철 관광여가 활동 참여,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지역농산물 구매 캠페인 전개 등 내수 살리기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최 충북중단협회장은 "청년실업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시대의 소명이며 기업과 청년구직자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회원 단체장들이 함께 채용을 독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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