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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가져

청년고용문제 해소 위한 통합서비스 시행

  • 웹출고시간2015.10.12 11:16:48
  • 최종수정2015.10.12 11:16:52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는 13일 오전 11시 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세명대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지원 2015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시행기관으로 교내에 센터(학생회관 3층)를 설치하고 청년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학, 지자체(충청북도, 제천시)에서 5년간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세명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또는 인근대학의 청년들이 쉽게 접근해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세명대는 기존의 취업지원처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지역청년과 연계를 강화하고 저학년부터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하며 취업 인프라 구축, 현장실습, 교육훈련, 해외취업,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청년고용을 위해 지역거점 고용촉진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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