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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순복음교회, 낭만콘서트 통해 소통

소선암휴양림에서 학부모·원생들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5.10.11 13:46:14
  • 최종수정2015.10.11 13:46:14

단양 순복음교회 어린이집이 지난 10일 소선암휴양림에 가을 정서에 맞는 통기타 음악, 7세반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펼치는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낭만콘서트를 열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 순복음교회 어린이집이 지난 10일 소선암휴양림에서 학부모, 원생들과 사랑의 소통을 나누기 위해 가을 낭만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가을 정서에 맞는 통기타 음악, 7세반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펼치는 오카리나 악기 연주와 신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푸짐한 바비큐 파티도 함께 열려 아이들은 물론 참가한 모든 사람의 입가에는 함박 웃음꽃이 아름답게 폈다.

특히 핵가족 구조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오는 크고 작은 가족 간의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진행돼 가족애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아동학대가 이슈가 되는 요즘 어린이집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좀 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영유아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집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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