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08 14:02:14
  • 최종수정2015.10.08 14:02:14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정보통신보안학과 조용석교수에 이어 건설환경방재공학과 유주환(48·사진)교수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과 2016년판에도 등재된다.

유 교수는 수공학 분야에서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을 연구하

여 국제 저널 Journal of Hydrology, Journal of Hydrologic Engineering에 등재되는 등 이 분야의 연구업적이 마르퀴즈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 첫 발간됐으며,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6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는 워렌버핏(Warren Buffett),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스티븐호킹(Stephen Hawking), 제인구달(Jane Goodall),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요요마(Yo-Yo Ma),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등 분야별로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약 5만5천의 인명이 포함된다.

또한 같은 학과(건설환경방재공학과 김선훈 교수) 또한 원자력발전소 등 건축물 구조안전분야에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지 오래다.

이와 같이 영동대 건설환경방재공학과 교수진은 세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진, 해일, 산사태, 홍수, 가뭄, 건축물 붕괴 등 재난안전 분야를강화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