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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7 14:59:39
  • 최종수정2015.10.07 14:59:39

[충북일보] 충청대 군사학부 교수 및 학생 120명이 6일 계룡대에서 펼쳐진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직업군인으로서의 실무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은 올해로 13회째로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강한 육군'을 슬로건으로 육군의 강인함과 다양성을 국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충청대 군사학부 학생들은 육군 이야기 마당에서 병영생활관, 군복, 탄약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무기·장비 전시장을 찾아 육군의 과거·현재·미래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고 운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헬기를 비롯해 장갑차와 산악용 다목적 차량 등을 직접 타보고 시뮬레이터로 전투장비를 조종하고 마일즈 장비로 실제와 유사한 사격을 해보기도 했다.

이 대학에는 국방정보통신전공과 군사기술경영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군 간부로 임관하기 전에 필요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해서 육군 뿐 아니라 공군, 해군, 해병대의 부사관 및 장교로 진출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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