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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추석 맞이 특별방범활동

"방범 취약 지역 보완 점검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추석 되도록"

  • 웹출고시간2015.09.10 14:59:36
  • 최종수정2015.09.10 16:18:37

영동경찰서는 10일 가상으로 금융기관 강도발생 사건 대응처리를 위한 FTX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강·절도 예방을 위해 1단계로 18일까지 범죄취약지인 금융기관(43곳)·현금다액 취급업소(금은방, 편의점, 주유소 등) 대상 방범진단 및 자위방범 상태 등 취약요소 보완을 점검했다.

영동서는 10일 오전 11시 가상으로 금융기관 강도발생 사건 대응처리를 위한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방범진단 및 영동재래시장 주변에 대한 특별방범활동 홍보와 여성 안심귀갓길(영동읍 대학로 원룸촌) 등 눈높이 공감치안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 지역경찰관서의 특별방범 근무로 강·절도 및 성폭력범죄 예방 등 주민 불안감 해소해 체감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한 강력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추석 전·후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 날치기, 농·축산물 도난,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및 민생치안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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