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03 17:45:59
  • 최종수정2015.08.03 20:57:01
[충북일보] 김준영·윤지영(청주여자상업고 3년·사진)양이 신한은행과 IBK기업은행 공개채용에 각각 최종합격했다.

합격한 두 학생은 영업점 전반업무 입출금, 예금신규 및 해지, 제 신고, 카드, 외환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신입행원 공채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전형과 실무자·임원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기업은행에 합격한 윤 양은 "내신성적을 꾸준히 관리하고 전문 금융자격증 취득, 학교에서 마련한 취업프로그램 등에 성실하게 참여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여상 관계자는 "경영회계 및 금융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해 도내 취업 중심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