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8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 수상자 발표

동인초 배수현 양, 대성초 김정민 양, 세광중 성우현 군, 솔밭중 이세준 군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4.09.16 17:03:07
  • 최종수정2014.09.16 17:03:07

사진 왼쪽부터 김정민 양, 배수현 양, 성우현 군, 이세준 군.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배수현(동인초6), 성우현(세광중3), 김정민(대성초6), 이세준(솔밭중3) 군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열린 제8회 반기문영어경시대회에서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내 A그룹에서 동인초 배수현(6년) 양과 세광중 성우현(3년) 군이, 해외체류 경험 6개월 이상 2년 이하 B그룹에서 대성초 김정민(6년) 군과 솔밭중 이세준(3년) 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반기문영어경시대회는 해외체류 경험 기간에 따라 A, B그룹을 나눠 시상한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 1천110명과 충북 및 타시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30명 등 총 1천44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은 예선 및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12명이다.

고등학교부 결선대회 진출학생은 충북 12명, 타시도 14명 등 총 26명을 선정했다.

고등학교부 수상자는 오는 10월 23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결선대회는 자유주제를 선정해 1인당 5분 이내로 영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선대회에 이어 초·중·고 수상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이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 교사, 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50명의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과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입상 학생 30명에게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유엔본부, 미국 동부 문화와 명문대학교 탐방 등의 국외체험연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초·중학교 읍·면 지역 우수학생 8명을 추가 선발해 국외체험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