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 출범 전야제

오는 30일 예술의전당서
전국 톱 10 가요쇼·김장훈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4.06.25 09:37:40
  • 최종수정2014.06.25 09:37:40
통합 청주시 출범 전날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경축 전야제가 열린다.

청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흥덕구 사직동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축하음악회'를 연다.

식전행사로 퓨전 음악그룹 '이리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초청 내빈의 축하 인사와 함께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준다.

전야제 행사에서는 방송인 허참, 지원이의 사회로 '전국 톱(Top) 10 가요쇼'가 열린다.

이번 경축 가요쇼에는 조항조, 이용, 박현빈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어 김장훈 콘서트가 열려 경축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공연은 오후 11시까지 계속되며 행사 말미에는 통합시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화합을 기원하는 축하 불꽃쇼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을 기념하고 100만 통합시민 행복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와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0만 통합 시민의 행복시대 개막을 축하하는 경축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