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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9 11:5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육군종합행정학교는 28일 학교 기밀실에서 학교장(소장 황우웅)과 영동병원(병원장 윤왕영)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학교는 11월11일 이전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학교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시 군 지정 통합병원(대전광역시 소재)까지 후송하는데 1시간30분 이상 장시간 소요돼 응급의료지원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학교는 영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영동병원'과의 의료협력을 추진해 28일 의료지원 협약 체결식을 갖게 됐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응급환자가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양질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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