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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5 14:2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야구팬들이 '타격기계' 김현수(22. 두산 베어스)를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뽑았다.

일본 온라인 마케팅 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의 한국 현지 법인인 마크로밀코리아가 20~50대 남녀 야구팬 504명을 대상으로 2010시즌 프로야구 전망에 관한 리서치를 진행,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야구팬들은 김현수를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 승리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 상대팀 선수로 김현수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김현수는 62표를 받았다.

류현진(23. 한화 이글스)이 48표를 얻어 김현수의 뒤를 이었으며 김광현(22. SK 와이번스)은 42표로 3위에 올랐다.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이대호(28. 롯데 자이언츠)가 142표로 1위에 올랐다. 김상현(30. KIA 타이거즈)과 김현수가 각각 125표, 102표로 뒤를 이었다.

투수 부문에서는 류현진이 117표를 획득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뽑혔다. 김광현과 아킬리노 로페즈(35. KIA)도 기대되는 투수에 각각 2, 3위로 이름을 올렸다.

야구팬들은 KIA가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와 삼성 라이온즈도 야구팬들이 생각하는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한편, 시구 이벤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은 소녀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리가 뒤를 이었으며 홍수아가 3위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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