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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 3연승… 결선 안착

亞선수권서 말레이시아에 97-53 대승

  • 웹출고시간2007.06.06 07:31: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농구가 22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2008 베이징올림픽 예선에서 3연승으로 결선에 안착했다.
한국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1부리그 풀리그 예선 3차전에서 김정은(29점 9리바운드)과 김세롱(13점)의 활약에 힘입어 말레이시아를 97-53으로 이겼다.
3승을 거둔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풀리그 상위 4팀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말레이시아는 3패로 예선 탈락이 결정됐다.
한국은 장신(202㎝) 센터 하은주(24·신한은행)를 6일 일본전에 대비해 벤치에 앉혀둔 가운데 김계령(12점) 신정자(7점)를 번갈아 투입해 44점차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난적 일본과 경기에 이어 7일 2군 중심으로 이뤄진 중국전을 마지막으로 예선리그를 끝내고 9일 준결승, 10일 결승에서 이번 대회에 걸린 단 한 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노리게 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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