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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9 11:44:14
  • 최종수정2022.09.29 11:44:14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김우표)과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29일 농협 하나로유통 성남점에서 대량소비 상생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동 머루포도 홍보와 할인판매를 했다.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을 대표하는 포도는 전통 포도 캠벨과 만생종 샤인머스캣, 머루포도(MBA), 세레단 등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의 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특히 머루 포도는 머루와 맛이 비슷하고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지닌 과일로 알려져 인기다.

NH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대도시 농협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군 농산물 대량소비 판촉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는 다음 달 3일까지 한다. 행사 기간 기존 판매가보다 박스(3kg 기준)당 2천 원 싼 가격에 판매한다.

김 지부장은 "영동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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