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원대, 교내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 할인

지역사회와 상생 도모…충북도민 등 1만5천 원, 어린이 1만2천 원

  • 웹출고시간2022.07.21 13:46:06
  • 최종수정2022.07.21 13:46:06

중원워터피아.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21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교내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 이용요금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중원워터피아 기존 입장료는 일반성인 1만8천 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1만5천 원이었다.

하지만 단체(30인 이상)에 적용하던 할인을 확대해 △충북도민 △도내 초·중·고·대학교 △중원대 협약기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성인은 1만5천 원, 어린이는 1만2천 원으로 할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할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괴산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매표소에 신분증 또는 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된다.

워터피아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외부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