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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9 10:49:43
  • 최종수정2022.05.19 10:49:43
[충북일보] 보은군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장애인용 TV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동등하게 방송 매체에 접근하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다음 달 7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이나 눈과 귀에 이상이 있어 국가보훈처에 상이등급자로 등록한 사람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도까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받은 사람은 제외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인터넷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휴대전화기를 통해 본인 임을 인증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장애 정도·나이 등 우선 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장애인용 TV 보급은 8월부터 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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