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복지위 '1인 가구 지원 조례제정' 간담회

복지재잔·경찰서 관계자 참석
"사회적 고립 막고 삶의 질 개선 노력"

  • 웹출고시간2022.03.30 16:59:02
  • 최종수정2022.03.30 16:59:02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30일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30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1인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위해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는 김영근 복지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정임 청주시 가족센터 가족관계지원과장 △안종빈 흥덕경찰서 경사 등 복지 및 치안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심도 있게 검토해 앞으로 제정할 조례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