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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디에스씨에 유망중소기업 인증현판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시정 반영"

  • 웹출고시간2022.03.22 17:35:03
  • 최종수정2022.03.22 17:35:03

한범덕(왼쪽 네번째) 청주시장이 22일 (주)디에스씨를 방문해 유망중소기업 인증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2022년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씨를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디에스씨는 알루미늄하니컴코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소재를 경량화하고 강성을 향상,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22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대표 김진구, 흥덕구 복대동)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 청원구 오창읍) △FM애그텍(대표 정현석, 흥덕구 오송읍) △㈜벅스존(대표 이병헌, 흥덕구 송정동)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흥덕구 석곡동) △㈜나노테크(대표 이상현, 청원구 북이면) △디에스씨㈜(대표 김의태, 청원구 북이면) △농업회사법인 푸디웜㈜(대표 김태훈, 청원구 오창읍) △성창㈜(대표 이재진, 흥덕구 오송읍) 등 9개 업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가 5년간 지원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진다.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 내 강소기업을 찾아 산업동향, 기업애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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