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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기관단체장, 이원면 지사협에 1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2.02.22 11:47:04
  • 최종수정2022.02.22 11:47:04

옥천군 이원면 기관단체장들이 21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김연철(앞줄 오른쪽 세번째)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 이원면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21일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원면 기관단체장에는 김연철 이원면장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장과 민간단체 회장 등 30명이 포함돼 있다.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이원면의 발전 방안과 각 단체의 협조 및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면민 화합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번 기탁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자'라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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