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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토대 '가속화'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일자리 맞춤사업'선정

  • 웹출고시간2022.02.18 15:05:16
  • 최종수정2022.02.18 15:05:16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 선정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022년 충청북도·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이 핵심이다.

군은 '생태적 문해력 도시 영동 청년들이 그린(GREEN) 작(JOB)품'이란 주제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청년 세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해 최종 선정됐다.

생태 문해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생태학 기본원리를 이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 문해력 교육도시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을 활용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5월까지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하며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을 비롯해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이다.

지역 미래 관광 활성화, 지역 고유 문화향유의 일자리 창출, 공동체 주민참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추후 영동군청·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관광과 휴양의 메카로서 생태 문해력 교육도시 영동군의 기초를 다지고, 동시에 지역의 청년들을 관광 문화예술축제의 선도 인력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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