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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6 10:12:19
  • 최종수정2022.01.26 10:12:19
[충북일보] 옥천군은 2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설 연휴를 맞아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며 군민들에게 이동·모임·접촉 최소화와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재종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여명이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향수공원 앞 사거리,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에서 피켓 등으로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은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단지는 배포는 하지 않으며,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 내 감염확산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관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성묘는 가급적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고향방문 시 최소 2주전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후 방문할 것과 귀가 후에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앞서 군은 앞서 18일부터 2월 2일까지'설맞이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사적모임 6명까지 확대에 따라 긴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에 대비하고 있다.

종합대책에서 중점관리 및 집단감염취약시설 등 1천973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며,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설을 위하여 고향방문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고향방문 전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을 해주시고 귀가 후에는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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